당분간 가방 속 필수 준비물로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
한반도 상층의 한랭건조한 공기가 하층 따뜻한 공기와 충돌해, 대기 불안정으로 비 소식이 잦겠는데요.
흐림으로 표시된 날들도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 언제든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
비 예보 자세히 살펴보면요, 우선 오늘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.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, 충청 북부에 5~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
낮부턴 중부와 전북 동부, 경북 북부내륙에 다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 돌풍과 함께 천둥, 번개가 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내일 아침에 서울 18도, 한낮에 서울 25도, 대전 26도로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.
모레부턴 기온이 크게 올라 다시 더워지겠습니다.
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